
[PEDIEN]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상전면 365화합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는 김치, 멸치볶음, 제육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반찬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이었다.
박종석 위원장과 홍영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재열 상전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모습이야말로 상전면 공동체의 가장 큰 힘”이라며 “행정에서도 민간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초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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