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한국동서발전,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 기업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와 한국동서발전이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측은 지난 16일, 축제 주무대인 여서동 미관광장 일원에 기업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기업정원 조성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자체 홍보시설 설치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원 유지 및 관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조성될 기업정원은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정원을 만드는 이 모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업과 함께 정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정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녹색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행사 추진 계획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행사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축제 준비를 넘어, 여수시의 녹색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