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7.8%를 넘어섰다. 6월 18일 기준, 전체 대상자 2만 1148명 중 2만 673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는 1인당 25만원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이,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는 5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다.
지원금은 진안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지역화폐 앱 ‘chak’을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가능하다.
진안군은 취약계층 대상 1차 신청을 시작으로 소득 하위 70% 군민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신청률을 높여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군은 신청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유가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금 사용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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