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마음지팡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노년기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1회씩 진행됐다.
이번 '마음지팡이'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회상요법을 핵심 기법으로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경험과 강점을 재발견하도록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삶의 의미를 탐색하며, 감사했던 순간들을 되새기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적으로 '마음지팡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센터에 오는 것이 즐거웠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어 좋았다"며 "지난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은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자살 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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