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일손 부족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강진읍 서산리 옥치마을의 한 딸기 농가를 찾아 수확 후 모종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해당 농가는 건강 문제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딸기 수확 후 모종 제거 작업이 지연되어 다음 작기 준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임창복 강진읍장을 포함한 읍사무소 직원 12명과 강진군청 건설과 직원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총 24명의 인원은 약 400평 규모의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다음 작기를 위한 재배지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강진군은 지속적인 농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심화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령농가와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업인의 영농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해당 농가주는 “건강이 좋지 않아 모종 제거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진읍과 건설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을 주었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진읍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