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관내 산후조리원의 감염병 예방 환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검사는 지난해보다 1곳 늘어난 총 2곳의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는 연세하임산후조리원과 퀸스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 수유실, 사무실, 공동화장실 등 총 4곳의 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항목에는 로타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15종의 감염병 원인 병원체가 포함되었다.

검사 결과, 대상이 된 두 곳의 산후조리원 모두 15종의 병원체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이는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검사를 통해 산후조리원의 감염병 예방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