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에 ha당 50만원의 추가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에 새롭게 포함한 품목으로,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의 현장 안착과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대상에 이 품목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ha당 5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전남, 경남 등 타 광역자치단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사업 참여 농가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 우선 배정 혜택도 제공된다. 논콩이나 일반 벼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한 농가에 각각 ha당 186포대, 61포대가 추가 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책은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급조절용 벼 재배 시 1ha 기준 RPC 벼 판매대금 약 621만원과 전략작물직불금 500만원을 합쳐 총 1121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전북자치도는 시·군 및 농협과 협력해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 신청 마감일까지 현장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며 농업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수급조절용 벼 사업은 쌀값 안정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ha당 50만원의 추가 지원금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등 파격적인 혜택이 준비된 만큼, 도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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