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조병옥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재정 부담 증가를 경고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 조기에 마무리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지난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조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이 지연되면 감리 비용 증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재비 인상으로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재원 배분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집행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부문 실적 제고를 재차 강조하며, 집행률 부진 시 패널티로 인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6월 말까지 선금 및 기성금 등 집행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민선 9기 추진 예정인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현재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진 시기와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부여하도록 했다.
또한, 이달부터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장마철에 대비한 사전 점검도 지시했다. 군 발주 사업장뿐만 아니라 민간 공사장까지 방수포 및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른병,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의 적기 방제 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구조적 개선이 필요해 장기간 소요되는 민원을 제외한 작은 생활 불편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여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