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 함께 열린다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 손양원기념관이 지난 13일 푸른 잔디 광장에서 ‘내가 그린 멋진 손양원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가보훈의 달 6월을 기념했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기념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개원 11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사생대회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념관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30일까지는 ‘현충시설 기념관에서 놀자’라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성구 손양원기념관장은 “개원 이후 처음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기념관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어 준 뜻깊은 날”이라며, “멀리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애국지사의 삶과 정신을 친근하게 배우고, 가족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기념관은 지역 사회의 애국심 함양과 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