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체험교육원, 용기가 쑥쑥 자라는 6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이 지난 6월 20일, 3세에서 5세 유아와 보호자 45가족을 대상으로 '용기'를 주제로 한 2026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생각하는 힘과 행동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재난 및 생활안전 체험에 참여하며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머뭇거리던 유아들도 보호자의 격려와 교사의 지도 아래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용기를 보였다. 특히 화재 대피 체험을 통해 어두운 연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비상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무섭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전통 마당극 '놀부가 온다' 공연은 흥겨운 우리 가락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아들은 공연 속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보며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잘못했을 때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용기예요", "친구를 도와주는 것도 용기예요"라고 말하며 공연의 메시지를 스스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체험은 안전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하여 유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용기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은주 원장은 "용기는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 수칙을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전체험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안전 의식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