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인권지킴이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인권지킴이 30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인권 침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그동안의 장애인 학대 예방 및 대응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장애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인권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포용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월 22일로 지정된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은 장애인 학대 예방과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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