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 웅상보건소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 100명에 대한 사전 건강 조사를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웅상보건소는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접 조사, 허약도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참여자는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계획이 수립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 등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앱 '오늘건강' 활용 교육도 병행되어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에 전송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은 이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웅상보건소는 걷기 실천, 혈압·혈당 측정,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생활 실천 미션을 운영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와 건강행태 개선 여부를 평가하여 사업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웅상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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