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역사와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5세에서 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폭넓게 포함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이 뭐야?' 과정은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유물 복원 실습 등을 통해 학예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 기회를 얻게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그땐 그랬지' 프로그램은 1960~70년대 생활 유물을 활용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공부가 생생한 체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는 5~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구를 활용한 전시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는 가정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방학 기간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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