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제7기 아동참여기구 위원 65명을 공식적으로 위촉했다. 지난 20일 시청에서 열린 합동 발대식은 아동이 시정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는 아동참여위원회 2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거쳐 선발된,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이들 기구는 앞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시 정책을 제안하고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전 기구들이 2020년부터 현재까지 75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그중 34건을 실제 시정에 반영시킨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7기 위원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힘찬 활동 다짐문 낭독이 있었다. 또한,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권리 교육 영상 시청,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아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동참여기구의 활동이 천안시 아동 권익 향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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