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상망동이 지역의 오랜 상징인 철탄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지난 22일 상망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영주의 진산, 철탄산의 가치와 상징성’ 주민자치포럼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은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특히 김태환 영주향토연구소장이 철탄산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철탄산이 지역의 형성 및 발전 과정에서 지닌 중요성을 되짚어 보며, 이를 지역 정체성과 연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가장 주목받은 논의는 철탄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강화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보전 활동, 그리고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활용 방안 모색이었다. 이러한 과제들은 철탄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교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철탄산은 오랜 세월 영주를 묵묵히 지켜온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상징”이라며, “이번 포럼이 주민들의 철탄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채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천수 상망동장 역시 “철탄산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주민들과 함께 철탄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래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각적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철탄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자산으로서 철탄산의 활용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주민들과 함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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