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청춘영동 홈런’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와 문화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이며, 교육 영상은 이달 29일부터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학습자는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청춘영동 홈런’ 프로그램은 △모루 꽃다발 만들기 △자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미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좌별 학습 키트가 제공되며, 이 키트는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영동군은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소외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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