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다가오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취약한 대추 재배 농가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지난 12일 센터 직원들은 직접 대추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 관리가 필요한 사항들을 지도했다.
이번 지원은 연중 대추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폭염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농업 전문가들은 대추나무의 웃자람 가지 정리, 통풍 및 채광 확보, 열매 비대기 토양 수분 관리 등 생육 단계별 핵심 관리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관수시설 점검 방법과 양분 공급 효율을 높이는 적과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탄저병, 빗자루병 등 주요 병해의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수확량과 직결된다는 점도 재차 당부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관리가 대추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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