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 AI 교육원이 노후화된 학교 홈페이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나선다. AI 기술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학교 통합누리집' 구축 사업을 통해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학교 웹호스팅 시스템은 기기 노후화와 보안 취약성, 학교 관리자의 업무 부담 가중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광주 AI 교육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 추진을 준비해왔다.
새롭게 구축될 '학교 통합누리집'은 스마트폰 앱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간 전산으로 수작업해야 했던 가정통신문 발송과 게시글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는 학교 누리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기능, 향후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AI 교육원은 이날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시스템 구축 과정에 면밀히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총 233개 학교에 '학교 통합누리집'을 우선 적용하여 운영을 시작하며, 내년 7월까지 105개 학교를 추가로 확대하여 총 338개교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최규남 광주 AI 교육원장은 “이번 통합누리집 구축 사업은 학교별 누리집 운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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