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회가 제5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개원 준비 추진단'은 새롭게 구성될 의회가 조기에 안정적인 의정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단의 핵심 목표는 신임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처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무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출된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회 입성을 돕기 위한 당선인 등록 절차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의원들은 당선증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며 정식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어 24일에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디지털 의정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의안·의정포털 시스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의회의 주요 기능과 역할, 개원 전후의 행정 절차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종합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제5대 의회 의원들의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에는 제107회 임시회가 소집된다.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같은 달 3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의회 개원식이 열린다. 개원식에는 21명의 의원과 주요 기관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의회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내빈 축사로 이어지며, 이후 의회청사 앞 광장에서 개원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원식에서는 18개 지역구의 흙과 세종의 3대 약수를 함께 모으는 '합토·합수' 행사가 마련된다. 이는 39만 세종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제5대 의회가 공백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무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