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이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ESG 지표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고 위원장은 특히 도내 소규모 사회적경제 조직과 복지시설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들을 위한 '경기도형 ESG 간소화 지표' 마련과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사회적경제 조직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점검하며 중앙정부의 ESG 표준 지표가 대기업 위주로 설계돼 작은 마을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연구기관과 협의하여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경기도 자체 간소화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개발하고, 관련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 위원장은 단순한 일회성 컨설팅이나 행사로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 지침에 따라 ESG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한 기관에는 정성적인 우대나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해야 사회적 당사자 조직들이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탁상공론식 지표가 아닌,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앞장서 무사안일한 행정을 견제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에서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제11대 의회에서는 경기도 환경 사회 투명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향후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킨텍스 건립과 맞물려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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