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이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현안을 두고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움직임에 대해 고 위원장은 “경기 북부 지역은 오랜 기간 중첩된 규제로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다섯 번째 도전에 나선 고양시에 대해 산자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면적 규모, 재원 조달 계획, 사업성 문제 등을 철저히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원, 파주, 의정부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다른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와 국제 사업 확장 관련해서도 고 위원장의 날 선 질책이 이어졌다. 그는 제3전시장 건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차 문제 등 제반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대수선 작업에 지역 내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주요국을 중심으로 해외 전시 컨벤션 시장 진출 성과를 상임위원회와 신속히 공유하고, 킨텍스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경기 북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