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이 오는 6월 12일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설봉공원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센터 이용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핵심은 '보고·듣고·말하기' 3단계 미션이다. 시민들은 설봉공원에 마련된 부스에서 순차적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보기]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를 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위험 신호를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2단계[듣기]에서는 적극적인 경청 방법을 안내받은 후 위로의 메시지를 작성한다. 마지막 3단계[말하기]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안내가 담긴 홍보 명함을 활용해 안전하게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자살 관련 사회 편견 해소를 위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위로를 표현하며, 109 번호 안내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자살예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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