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보령시가 5월 들어 축구 전지훈련 유치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사계절 스포츠 명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축구 U12 유소년 춘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전국 유소년 클럽팀 중 최정예 8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 점검과 기량 향상의 기회를 갖는다.
이번 유소년 스토브리그는 이달 초 열렸던 U15 중등부 춘계 전지훈련이 끝나기도 전에 개최되는 5월의 두 번째 축구 관련 행사다. 한 달간 중등부와 유소년부 전지훈련이 연달아 보령에서 펼쳐지면서,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지역 내 체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권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보령스포츠파크의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축구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6월이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훈련이 가능한 에어돔 구장이 준공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에어돔 완공 시 보령은 명실상부한 축구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지역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이러한 견고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유소년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스포츠 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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