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이 북부지역 학생들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공연'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충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나도 예술가'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 작품,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부지역 각급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공연은 21일 열리는 청소년 뮤지컬 '페이크북'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페이크북'은 청소년들이 겪는 관계, 성장, 진로 고민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음악,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를 통해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여 북부지역 학생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문화소외계층 및 원거리 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버스 임차 지원도 함께 운영한다. 공연장 안전 관리와 관람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삶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북부지역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