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지원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4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은 각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책을 공유하고, 시군과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강조가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전·본 투표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잡 관리와 투·개표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이나 선거 관여 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강화 역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재난 발생 시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읍면동 및 마을 단위 주민 대피 지원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2차 지급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 안내와 현장 대응 체계를 꼼꼼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대비한 전담 조직 및 인력 준비, 추경 편성, 교육·홍보 등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은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는 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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