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6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사업자 등록이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시험의 응시료를 합산하여 신청 가능하다.
지원되는 자격시험 분야는 토익, 토플, 오픽 등 공인어학시험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하다.
다만, 서울시 청년수당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을 통해 이미 응시료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시험 접수 후 실제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청년은 강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중복 수혜 여부 등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심화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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