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면사무소 방역 인력 13명 대상,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 활동에 앞서 전문 인력들의 안전 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함양군보건소는 효율적인 방역 체계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자체 인력 2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5월 6일부터 8일까지는 각 면사무소 소속 인력 11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하며 총 13명의 전문 방역 인력을 양성했다.

총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안전 작업 수칙 및 사고 예방 대책 △방역 약품의 안전한 취급 방법 △고압 방역 장비 운용 노하우 △현장 민원 응대 매뉴얼 등 방역 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의 안전은 곧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권을 확보하는 것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올여름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은 앞으로 보건소와 각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지역별 현장 방역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보건소는 유관 부서 및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