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농촌 인구 고령화와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이 겹치며 심화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군위군에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위군은 4월 중순부터 6월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을 동원해 봄철 영농 활동에 필요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일손 돕기는 특히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담당 읍면별로 투입되어,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 장애인 농가, 부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재성 군수 권한대행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참여도 독려할 것"이라며, "일손 돕기 과정에서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학습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농가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군위군은 6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사과와 자두의 적과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