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삼안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김해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협의회 등 15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신명나는 아리랑고고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초청가수와 트롯장구 공연,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은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행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진 삼안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김해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8년째 이어져 오며 지역사회의 효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