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경기도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도민이 직접 나서는 '2026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57명의 도민예방단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지역사회 내 젠더폭력 예방 홍보와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민예방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청소년 유해 거래나 젠더폭력 의심 게시물 점검 및 신고 등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별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피해자 지원기관 정보망 내실화, 대학가 캠페인 등을 직접 주도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참여했으며, 이 중 31%가 북부 지역에서 참여했다. 이는 올해 대응단의 역점 사업인 '북부거점본부' 개소와 맞물려 북부권 예방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 범죄예방 환경설계 교육,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실무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민이 주체가 된 이번 활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예방 체계를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도민예방단 활동을 통해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민예방단의 활동 소식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