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6년에도 ‘마포보장구수리센터’를 운영하며 관련 지원을 이어간다.
장애인들의 보장구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한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가정 방문 출장 서비스, 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활용한 현장 방문 서비스가 그것이다.
센터는 마포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대여, 세척 및 소독, 상담, 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복지관 정문에는 이동보장구 충전소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퀴 공기 주입이나 간단한 세척, 소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브레이크나 바퀴 교체 시에는 부품 비용이 발생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가정 방문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리센터에 신청하면 전문 수리업체가 가정을 방문하여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출장비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이동보장구 현장방문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16개 동 주민센터 등을 월 1회 순회하며, 동별 지정 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은 마포보장구수리센터 또는 마포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수리 후에는 세척 및 소독을 통해 보장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 운행 및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마포구는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리비 지원도 병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최대 3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포구의 보장구 수리센터 운영은 꾸준히 이용 실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2623건이었던 서비스 제공 건수는 2025년 2711건으로 약 3.3% 증가했다. 수리비 지원금 또한 전년 대비 약 2.6% 늘었다.
마포구 관계자는 “보장구는 장애인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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