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후 4년간의 공약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결과로, 중구는 숲·사람·건물이 하나 되는 도시,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건강,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활기가 넘치는 경제, 구민이 주인되는 시민 소통화합 등 5대 분야에서 총 81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년 12월 기준으로 신당역 공영주차장과 명동행정청사 건립, 장충단로 녹지축 조성 등 장기 인프라 사업을 제외하고 공약 이행 완료율 81%를 기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약 11%p 높은 수치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설치, 신당역과 신중앙시장 지하 연결통로 개설, 약수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공사,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남산자락 숲길 조성 등이 있다.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 금호여자중학교 리모델링 지원 등 올해 상반기 추진 실적까지 반영하면 공약 달성률은 86%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주민 소통과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의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12만 중구민과 공무원들이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이행 완료, 2025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