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이 4월 2일부터 10월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및 복지화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업과 특수 목적 대상자를 연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점에서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는 20개 기관과 9개 농장이 참여하며, 총 98회에 걸쳐 137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사회성 향상, 인지 기능 개선, 신체 활동 증진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보건 대상자,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실버세대 돌봄 치유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재가 암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함께 이어지는 회복의 시간, 마음 이음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우울감 감소,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등 심리적 치유 효과가 기대된다. 신체 활동 증가와 삶의 만족도 향상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군은 앞으로 치유 농장 전문화 및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한다.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대상자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 등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치유농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