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경국립대, 장애인 평생교육 발 벗고 나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한경국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2027년 시행 예정인 장애인평생교육법에 발맞춰 선제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7일,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라이즈 실무진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율이 2.4%로, 국민 전체 참여율에 크게 못 미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새로운 법 시행에 앞서 기반 시설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연계망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경국립대학교 라이즈는 장애인평생교육 특화 대학으로서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파주시에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비법,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 장애 유형별 교육 방법론 등을 파주시에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경국립대학교 라이즈 관계자는 "국립대학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대학으로서, 경기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다양한 사업의 우수 사례를 파주시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통합지원 유형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전역의 장애 대학생을 지원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조사,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