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의 출산 장려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출생아 수가 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6일 시가 밝혔다.
시는 출산 축하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실제로 최근 남양주시의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분위기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혼인 건수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출산과 결혼이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남양주시의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넘어섰다. 가임 여성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최근 4년간 난임 지원 사업은 20% 이상의 안정적인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며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난임 시술 수요 증가에 비해 관내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2027년 하반기 난임 전문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난임 시술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난임 전문 의료기관 추진이 난임 지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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