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도내 야영장 31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졌다. 경기도는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경사지 인근 야영장 305개소와 청소년 야영장 10개소를 포함한 총 315개소다. 특히 야영장이 밀집한 양평, 포천, 가평 3개 시군에 대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 및 석축의 균열 상태, 비탈면 토사 유실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상태 전반이다. 응급처치 설비 비치 여부, 대피로 확보, 비상 연락망 최신화 여부 등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지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점검표를 활용한다. 점검자는 스마트폰으로 점검 항목을 기록하고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는 엑셀 파일 형태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권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한동욱 경기도 사회재난과장은 “집중호우는 순식간에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이 도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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