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서관이 지난 4일, 1층 AI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워크숍을 열었다. 어린이 동반 가족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가족 AI 레시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담은 특별한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AI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소윤 어린이는 "AI를 활용해 영상을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우리 가족의 장점과 특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어린이뿐 아니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AI 스튜디오에서 1대1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료 AI 도구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실생활 활용 사례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다.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급속한 AI 기술 발달로 인해 활용 역량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적 관점에서 다양한 AI 교육과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서관은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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