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2,716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주 스스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192개소,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11개소, 건물위생관리업 213개소 등이다. 자율점검 항목은 업종별로 10~3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생 관리 및 소독 시설, 설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대표자명과 업소명을 입력한 후, 자율점검 항목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점검표를 바탕으로 '공중위생영업의 종류별 시설 및 설비기준'과 '위생관리기준'에 따른 적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가 미흡한 업소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 대상이 된다.
강서구는 오는 11월 2차 자율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주들의 책임감 있는 실천을 유도하고, 강서구에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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