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실시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내체육시설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남면 신산리 364-7번지 일원에 위치한 기존 군인아파트 철거 부지를 활용한다. 약 3894㎡ 부지에 연면적 약 1500㎡,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설 내부에는 배드민턴장과 같은 다목적 체육시설은 물론, 공중목욕시설과 스크린파크골프장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및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4월 13일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공모안 접수는 5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5월 26일 진행되며, 당선작은 다음 날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이 주어진다. 입상작에는 공모안 작성 비용이 보상된다. 설계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남면 실내체육시설은 체육활동과 주민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동선, 종목별 특성, 유지관리 효율까지 고려한 공간 구성을 통해 생활밀착형 체육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또는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