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국회의원 시의원과 손잡고 국비 확보 ‘올인’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용철 군수는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강화군은 주요 현안 사업이 담긴 국시비 확보 건의서를 전달하고, 인천시 및 중앙정부와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실질적인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화군은 정부 국정과제 및 인천시 정책과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 역점 사업을 2027년도 국비 예산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회, 인천시의회,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국비 사업 대비 38건 증가한 총 409건, 총사업비 3735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했다. 사업별 확보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화전망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등이 포함됐다. 해양관광공간 해안데크 조성사업, 스마트 경로당 확대 및 화상 원격진료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지원사업 등도 눈에 띈다. 길상면 온수마을 지역특화 관광활성화 사업, 강화군법원 창리삼거리 도로개설공사, 농어촌도로 102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논의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추진 난이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것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속 가능한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군수가 앞장서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전 직원 또한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