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사정에 정통한 통장들과 함께 관내 골목길을 직접 순찰하며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장과 통장들이 함께 골목길을 순찰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과 고질적인 민원 발생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통장들은 오랜 기간 거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했던 사각지대까지 짚어내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는지, 쓰레기 무단 투기나 주차 문제 등으로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주민들의 일상이 시작되고 끝나는 골목길 현장에서 통장님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건의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불편 사항들은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월3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현장 중심 동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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