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6 숲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숲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자연을 활용한 공예 활동과 심신 치유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이들과 함께 나무 시계나 목걸이, 딱따구리 등을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스트레스 날리기'와 '소리향기길 힐링 걷기' 같은 치유 프로그램은 도심 소음에 지친 성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트리와 리스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체험은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더욱 내실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회당 5명에서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 많은 도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 횟수는 1인당 하루 1회로 제한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정택준 소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숲이 주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휴양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의 가치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e' 누리집이나 강씨봉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