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분석부터 맞춤형 절감 방안까지 제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은 한국전력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 사업장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이를 통해 피크 시간대 전력 사용 분산, 기업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제 추천,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타당성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불필요한 기본요금과 누진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다.
공동주택은 아파트 단지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인근 유사 단지와 비교 분석해 낭비 요인을 찾아낸다. 누진제 3단계 진입 여부 등을 진단하고 공용전기 절감 전략과 실생활 가이드를 제시, 관리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린리모델링 시뮬레이션 기능도 제공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방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기후재난 대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종합 데이터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지역별 탄소 배출·흡수량, 기후위험 예측 정보, 태양광 도입 시뮬레이션 등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향후 '경기기후위성 1호기' 관측 데이터도 연계해 정책 결정과 탄소중립 목표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도민과 기업이 경기기후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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