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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에서 종량제 봉투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일부 판매소에서 재고 조정을 위한 반품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최근 종량제 봉투 품귀 우려에 대한 수급 안정화 대책을 즉시 가동했다. 주 5일 입고 체계를 유지하고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추가 계약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의 조치로 종량제 봉투 공급은 정상화됐다. 과거 불안 심리로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했던 판매소 중심으로 반품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흥도시공사에는 종량제봉투 환불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다만 현행 규정상 종량제봉투 환불은 불가하다는 점을 시는 안내하고 있다.
시는 판매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유통 절차와 환불 불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는 “반품 환불 문의 증가는 공급 불안 우려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 질서 회복을 위해 재고 조정 및 관리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현재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다”고 강조했다.
양 국장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유통 재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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