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동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오도서관이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과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 가오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6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역시 대전에서는 단 두 곳의 도서관만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독서와 창작 활동을 융합한 미래형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오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오는 7월에는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5월부터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동시 선정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창작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가오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마음의 지식을 쌓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 대상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