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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가 봄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방역에 나선다.
남구는 다음 달 10일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상습 쓰레기 배출 지역과 주택가, 원룸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법 투기가 잦은 237곳의 쓰레기 배출 지역은 동별 순환 방역을 통해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대 주변, 월산4동, 주월1동, 백운2동 등 주택가와 원룸촌 밀집 지역도 방역의 주요 대상이다.
남구는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기동 방역반을 운영하고, 분무 소독을 통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수요가 있을 시 기동반을 즉시 투입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 주변 고인 물 제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홍보 활동도 꾸준히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봄철은 해충 번식이 시작되는 시기로 선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여름철 집중 방역에 대비해 방역 장비 점검과 약품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감염병 발생 동향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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