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검도부,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단체전 '싹쓸이' 쾌거

7인조 단체전과 개인전 동시 석권, 전국 최강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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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북구청 검도부, 제30회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청 검도부가 제30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북구청 검도부는 7인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충남체육회, 광명시청, 청주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는 대구 달서구청과 2대2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주장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에서는 김현영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통합부 개인전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제압, 정상에 올랐다.

북구청 검도부의 상승세는 이미 예견됐다. 지난 2월 동계실업검도대회에서 조관현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태호 감독은 "이번 개인 단체전 동시 석권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구청 검도부는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벌써 3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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