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최근 불거진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를 일축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종량제 봉투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평택시는 현재 약 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종량제 봉투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제작도 이미 의뢰한 상태여서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판매되는 종량제 봉투 가격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다만 평택시는 실제 수급 상황과는 무관하게 과도한 구매가 특정 판매처에 집중될 경우 일시적인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사재기가 품절 사태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자원순환과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 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시민들이 불필요한 구매를 자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도한 사재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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