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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 복천박물관이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춘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딱딱한 교과서 대신, 흥미진진한 유물 제작 체험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4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천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특별한 교구를 활용한다. 칠두령, 신발모양토기, 투구, 금동관 등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직접 만들면서, 아이들은 가야의 역사 속으로 풍덩 빠져들게 된다.
단순히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먼저 쌓는다. 그 후, 유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배운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함께 팀을 이루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이디 하나당 학생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야 유물과 문화의 가치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복천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춘계 가야유물 교실'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역사 교육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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