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대구 대표 선수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대구 소방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 선발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고난도 소방 기술과 체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재, 구조, 구급 등 6개 분야에서 대구 소방을 대표할 베테랑들이 선발됐다.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동부소방서가 대표로 선발됐다. 동부소방서는 소방호스 전개, 사다리 및 동력절단기를 이용한 방화문 개방, 건물 내부 고립 소방관 구조 등 화재 현장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구조전술 분야는 수성구조대가 선발됐다. 수성구조대는 구조 장비 운용 능력과 인명 구조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극한 체력을 요구하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3명이 선발됐다.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 분야에서는 전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춘 8명이 선발됐다.
화재 원인 규명 능력을 평가하는 화재조사 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 소속 조사관 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대표팀은 대회 전까지 맞춤형 집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대원들은 평소 훈련으로 단련된 대구 소방의 자랑"이라며 "전국 대회에서 대구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